김영석 회장 연임-정관개정안 등 의결...지역활동가 10인에 감사패 수여

광명지역신문> 광명시 기자협회(회장 김영석)가 29일 KTX광명역사컨벤션에서 2023년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감사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사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유종상 경기도의원, 김용성 경기도의원, 권태진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 강신성·임혜자·전동석 예비후보를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광명시기자협회 이상영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송년회의 사회는 박시영 광명시 홍보대사가 맡았으며,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케이크커팅 및 축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기자협회 김영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명시 기자협회 김영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이 자리에 지역발전과 광명시민을 위해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광명시 기자협회는 지역 현장 곳곳에서 발로 뛰며 역사를 기록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지켜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을 만드는 빛과 소금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활동가들에 대한 감사패도 수여됐다. 감사패 수상자는 ▲박호승 광명시청 정수과장 ▲김동우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전종철 광명시 새마을협의회 총무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한순일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부회장 ▲정봉성 대동안전주식회사 대표이사 ▲엄원당 아방데코 대표 ▲박대철 민재석재 대표 ▲이승묵 사단법인 굿이너프 이사 ▲김춘경 원림장학회장 등 10인이다. 

한편 송년회에 앞서 열린 총회에서는 광명시 기자협회 정관 개정안, 2023 회계 결산안 등이 의결됐으며, 김영석 현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돼 연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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