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형 국책 공모사업에 경기도와 평택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라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정수소 시험평가와 실증화 지원 분야에 평택시가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21일(목)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최종 통과시킨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 평택시가 최종 선정됨을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만 5천㎡(전체면적 7천㎡)에 총사업비 480억 원(국비 300억원·도비 54억원·시비 126억원)이 투입돼 청정수소 시험장비, 시험연구동, 기업지원동으로 이뤄질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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