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화 위원장-최미정 간사 등 15인으로 구성...고은영-나대원-박영기 신임 위원 합류

광명지역신문 제7기 편집위원회가 지난 21일 첫 편집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 11월 29일 광명지역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제7기 편집위원들.
광명지역신문 제7기 편집위원회가 지난 21일 첫 편집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 11월 29일 광명지역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제7기 편집위원들.

광명지역신문> 광명지역신문 제7기 편집위원회(위원장 주미화)가 지난 21일 광명지역신문 사무실에서 첫 편집회의를 열고, 2024년 편집정책과 편집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제7기 편집위원은 각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편집위원장은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간사는 최미정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맡았다. 신임 편집위원으로 ▲고은영 (전)대구YMCA 간사 ▲나대원 ㈜청목조경 대표이사 ▲박영기 ㈜거화전자 대표이사가 합류했다. ▲구무환 ㈜일지서적 대표이사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장 ▲김영일 (사)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나상준 (사)광명시소상공인협회장 ▲문예업 ㈜선천 대표이사 ▲민성혜 광명문화원 광명역사문화연구소장 ▲박미정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장 ▲안해진 ㈜매일옥션 부동산그룹 대표이사 ▲이명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장 ▲주민호 서강대 미래교육원 부동산학과 주임교수는 편집위원직을 연임하게 됐다. 

2023년 성과와 2024년 주요이슈에 대한 장성윤 편집국장의 브리핑으로 시작된 이날 편집회의에서 위원들은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의 보도 원칙,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등 2024년 광명지역신문의 편집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편집위원의 의무 강화를 주요골자로 하는 ‘광명지역신문 편집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홍석우 광명지역신문 발행인은 "그동안 광명지역신문이 지역사회에 제안한 아젠다는 모두 편집위원회의 자문과 사전 동의를 거쳐 세상에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광명시에 제안한 국제안전도시가 5년만에 공인됐고, 탄소중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시민행동 놀탄이 출범하는 등 올해 광명지역신문이 의미있는 성과들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편집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주미화 편집위원장은 “광명지역신문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문제를 넘어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지역사회에 약속했다"며 “편집위원회는 광명지역신문이 지향하는 가치를 함께 하며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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