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사업비 25억 투입 예정...내년 7월 착공...시민 편의 크게 개선될 듯

구일역 광명방향 엘레베이터 설치 조감도
구일역 광명방향 엘레베이터 설치 조감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가철도공단이 구일역 광명방향 1번 출구에 엘리베이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이 국토부, 국가철도공단으로 보고받은 사업자료에 의하면 철도공단은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방향인 구일역 1번출구에 연결통로를 포함한 21인승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예상 사업비 25억원은 국가철도공단예산(국고)이며, 2024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 착공된다. 

이동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 확충으로 구일역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과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임오경 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코레일 사장은 임오경 의원과의 면담 후에 구일역 1번 출구에 처음으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안내표지가 부착식과 천정현수식으로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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