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체육 지원 확대를 위한 의견 청취와 공감대 형성

광명지역신문> 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국민의 힘)은 지난 23일 ‘2023 시니어 체육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시니어 체육의 필요성과 지원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진서 광명시의원, 광명시, 광명시체육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이 의원은 당선 초기부터 어르신들이 체육복지 증진과 지원 역할을 전담하는 '시니어 체육회'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부천시 시니어 체육회 벤치마킹, 부서 간담회 등을 실시해왔다. 

각 협회의 어르신들은 '체육시설 및 화장실 등 부가시설 부족', '테니스 예약 전산시스템의 어려움', '광명시의 청년 정책에 비해 어르신 여가정책 관심 부족', '어르신 전국체육대회 참여 등을 위한 연습공간 부족' 등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 및 전문체육 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과 시니어 체육회 설립과 관련 조례 제정·개정 등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0월 명문고 앞 보행로 주민 불편 해소, 청소년·청년 의견을 반영한 조례 제정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1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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