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지난 11일 광명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농업인 한마음 축제’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농업인들과 어르신들은 심페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웠다. 

구필회 단장은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이내에 몸에 혈액이 공급되도록 응급처치를 해야 뇌손상을 막을 수 있다”며 “평상시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작은 관심이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 단장은 “모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