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 광명지구,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에 앞장

광명지역신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광명지구위원회(회장 김지영, 이하 범방)는 26일 광휘고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청소년 학교폭력 및 약물중독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한 “빛나는 청춘을 폭력, 마약으로 물들지 말아요” 주제로 청소년 시기의 학교폭력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심각성을 학부모 입장에서 먼저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지영 회장은 “최근 SNS로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중학생이 어머니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면서 “중독성이 강한 청소년 약물 오남용을 학부모 입장에서 바로 알고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광명 범방은 청소년 약물중독 교육 및 캠페인 외에도 25일 광문중학교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현직 소년전담 검사를 직접 초대하여 소년범죄의 실상과 예방에 관하여 현실감 있는 강의시간을 가지며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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