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회장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겠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일 사랑의 나눔바자회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열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일 사랑의 나눔바자회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열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가 지난 20일 '사랑나눔바자회'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개최했다.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이날 나눔바자회에서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젓갈, 참기름, 열무김치, 딸기잼, 미역, 과일청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판매수익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바자회 장터를 찾아 나눔에 동참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바자회 장터를 찾아 나눔에 동참했다. 

김지영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 57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로, 단체회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여성의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확대, 복지증진, 양성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히장이 바자회장에 방문해 부침개를 부치고 있다.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히장이 바자회장에 방문해 부침개를 부치고 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김지영 회장과 회원들이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김지영 회장과 회원들이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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