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가 19일, 혈액 수급난 극복 지원을 위해 2023년 두 번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광명동굴과 하안동 광명도시공사 본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들과 동굴을 찾은 관람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5년째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사내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헌혈 참여 캠페인을 병행하여 관내 헌혈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헌혈에 참여하는 잠깐의 시간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큰 걸음일 수 있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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