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동 새터어린이공원을 새롭게...어린이 놀 권리 보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이 광명시 소하동 새터어린이공원을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에 1억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김용성 경기도의원
김용성 경기도의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어린이 공원을 전환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증대하는 놀이시설물로 만들고자 시작됐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미래세대인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경기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아이들의 권리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김 의원은 “광명의 아이들이 새로 조성되는 아이누리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새터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놀이시설의 전환이 필요한 광명시 내 어린이공원을 모색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8월 한내근린공원 소공원환경조성사업으로 10억원의 도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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