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동 놀탄-꿈꾸는자작나무, 탄소중립 위한 MOU 체결
박경은 자문위원장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놀탄문화 확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공동대표 홍석우, 주미화)이 5일 놀탄 사무실에서 박경은 ㈜꿈꾸는자작나무 대표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박경은 자문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놀탄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계, 학계, 경제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놀탄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민행동 놀탄이 5일 박경은 꿈꾸는자작나무 대표를 놀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석우 공동대표, 박경은 자문위원장, 주미화 공동대표
시민행동 놀탄이 5일 박경은 꿈꾸는자작나무 대표를 놀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석우 공동대표, 박경은 자문위원장, 주미화 공동대표

박경은 자문위원장은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놀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누구나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일에 즐겁게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경은 자문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강요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놀탄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과 접목한 차별화된 놀탄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놀탄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동 놀탄 홍석우, 주미화 공동대표가 박경은 자문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시민행동 놀탄 홍석우, 주미화 공동대표가 박경은 자문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박경은 자문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선정 사회적경제기업 ㈜꿈꾸는자작나무 대표로 경기아트센터 기획공연 총감독, 한국예술경영연구협회 상임이사, 중국 반도미술관 수석 부관장, 중국 위해시 국제예술교류협회 한국실무대표, 한중국제문화교류단장, 남서울 실용전문학교 콘텐츠 부학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중 국제아트페어, 시네마콘서트, 심리방역 공감콘서트 등 감각적이고 신선한 기획, 공연, 전시를 선보이며 국내외 문화예술교류에 앞장서고, 청소년 교육,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한민국 자랑스런 기업인상,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한 실력가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앞서 시민행동 놀탄과 ㈜꿈꾸는자작나무는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시민행동 놀탄과 꿈꾸는자작나무가 5일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시민행동 놀탄과 꿈꾸는자작나무가 5일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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