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5시...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탄소중립 무료강좌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가 7월 4일(화)부터 8월 2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504호에서 열린다.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15명이다. 강사비, 재료비 모두 무료이며, 수강생은 필기도구와 텀블러만 준비하면 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행복나누미, 사단법인 더좋은 공동체, 시민행동 놀탄,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시즌2 공모에 선정된 '기후위기시대 나의 실천, 나의 그린'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강사로는 이영식 사회적기업 보름대표가 나선다. 강의주제는 국가지속가능개발목표 SDGs 달성과 지속가능성의 평가 해양환경교육 환경과 로컬 지구의날 그린아트 생태전환 자연흙놀이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다채로운 실습도 진행한다. 특히 교육 마지막회인 8회차에는 수료식과 작품전시회 및 품평회도 열린다. 

한편 이영식 사회적기업 보름대표는 시민행동 놀탄 군포대표이며,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공모대상, 경기환경 에너지진흥원 환경의날 '환경교규대회' 우수상, 제18회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한 환경교육전문가다. 자세한 문의는 010-2329-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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