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복합청사 위치도 및 조감도 (사진=임오경 의원실)
광명3동 복합청사 위치도 및 조감도 (사진=임오경 의원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공사에 10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 4R 재개발사업구역 공공청사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8,550㎡의 공공복합청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초에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외에 다 함께 돌봄센터, 여성문화센터,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로 추진되고 있다.

임오경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임 의원은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가 문화·행정·복지가 융합된 공공복합청사로주민들이 만족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완공될 때까지 필요한 추가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한 해 철산동과 광명동 잇는 오리로 열선 설치, 철산어린이공원,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철산 햇무리육교와 미리내육교 승강기 교체 등 총 22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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