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호서대 RE100사업단 이경열, 군포시청 위생자원과 원정연 자원순환팀장과 함께 경기도 음식물처리기 지원사업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RE100사업단 이경열님은 “현재 경기도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만 지원하고 있는데 가까운 서울과 인천만 하더라도 댜량배출사업장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량을 감소하고 배출 편의를 위해서는 댜량배출사업장도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추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인식 개선에 대한 토론회 개최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 지원사업은 가정과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 감량함으로써 환경오염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편리성은 물론, 친환경적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다.”라며 “경기도와 도의회가 함께 지원사업 확대를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10:00~18:00)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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