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5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승균) 주관으로 열린 2019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광안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최승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019년 기해년에는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야 새로운 싹을 틔우고 많은 열매를 맺듯이’ 요한복음의 말을 인용하며, “그동안 국가위기나 국민이 어려울때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소망을 헌신적으로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큰 지역교회 연합기관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1만 5000여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2019년 한반도 평화 초석이 다져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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