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율방재단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재난안전체험과 놀탄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시자율방재단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재난안전체험과 놀탄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재난안전체험을 하면서 놀탄릴레이(놀면서 탄소중립)를 시작했다.

광명시자율방재단은 5월 19일과 2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방재단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체험 실시해 유사한 재난 발생시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산불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산사태체험, 안전벨트체험, 대테러체험, 설해체험, 항공기 탈출체험, 전기체험 등 실전과 같은 체험을 했다. 

재난안전체험 후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은 태백석탄박물관에서 '놀탄' 캠페인을 펼쳤다. '사랑한다면 놀탄하세요'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놀탄캠페인은 탄소중립이 막연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하는 행동이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전개됐다.

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장은 "나와 가족과 지구를 사랑한다면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광명시자율방재단은 지속적으로 '사랑한다면 놀탄하세요'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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