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지난 9일 이재한 광명시의원과 함께 광명5동 해냄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하여 노후시설 및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시설운영 개선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07년 3월에 개관한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시립광명어린이집, 광명5동 경로당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시설물로 광명 9R구역 재개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날 정담회에서는 노후시설 점검 및 센터 운영 등의 보고와 현안을 논의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관계자는 시설물 노후로 인해 공간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요구조사를 토대로 의견을 전달하며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보수를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경기도의원은 “건물 노후로 인해 균열, 누수 등 안전사고 위험징후는 없었는지 전문기관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면서 "지원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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