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권역에서 씨앗 배부...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알려
성시상 회장 "기후위기 극복하려면 시민 참여 수반돼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의 18개동 주민자치회의 협의체인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성시상)가 6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가 6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씨앗을 배부했다. 사진은 광명권역 주민자치회 (광명4,5,6,7동,철산4동)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가 6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씨앗을 배부했다. 사진은 광명권역 주민자치회 (광명4,5,6,7동,철산4동)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광명권역(광명4ㆍ5ㆍ6ㆍ7동ㆍ철산4동), 철산권역(광명2ㆍ3동ㆍ철산1ㆍ2ㆍ3동), 하안권역(하안1ㆍ2ㆍ3ㆍ4동ㆍ학온동), 소하권역(소하1ㆍ2동ㆍ일직동) 등 4개 권역에서 시민들에게 씨앗 200봉지를 나눠주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한 전단지를 배부했다. 

성시상 회장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라며 "탄소중립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성시상 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수반되어야 한다“며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는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알림판 , 재활용한 종이박스로 만든 현수막 등을 선보여 탄소중립의 의미를 더했다.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가 6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씨앗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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