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7일 재난 안전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권운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자문위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중점 추진과제인 △재개발지구 등 공사장 안전대책 △사들 물류창고 안전대책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도입 골목형 소방차 배치 운영 등 소방차 출동환경 개선 △시민 심폐소생슬 교육 확대를 위한 Global 소방안전서포터즈, 광명동굴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에 관한 사항 등 현안 업무를 살펴보고 최근 증가하는 화재 안전사고 사례 관련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박평재 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분야별 토론을 통한 조언 및 추진사항에 대해 검토를 거쳐 업무에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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