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20주년, 사회적 역할과 책임...탄소중립시민단 지원방안 모색

광명지역신문 여성 편집위원 워크숍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인천 을왕리에서 진행됐다.
광명지역신문 여성 편집위원 워크숍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인천 을왕리에서 진행됐다.

광명지역신문> 광명지역신문 여성 편집위원 워크숍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인천 을왕리에서 열렸다.

‘광명지역신문 20주년, 그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편집위원장인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민성혜 광명문화원 광명역사문화연구소장, 박미정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장,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 안해진 ㈜매일옥션 부동산그룹 대표 등 여성 편집위원을 비롯해 장성윤 편집국장, 서인숙 시민기자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여성 편집위원들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광명지역신문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방자치 확립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고, 편집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작년 11월 광명지역신문 창간19주년 프로젝트로 진행된 ‘시민주도 탄소중립도시 광명 선포식’의 후속조치로서 오는 3월 출범을 준비 중인 광명탄소중립시민단에 동참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2월 전체 편집위원 회의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이날 편집위원들은 “시민사회와 경제계를 총망라한 시민단 출범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문화 확산을 통해 전국 최초 시민주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확립하는 출발점이 될 것”라며 “지역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와 연대, 협력 방안도 모색해 ‘글로벌 시민단’으로 자리매김하고 광명시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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