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월 6일부터 '2023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시민께 정확히 알려드리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빠짐없이 담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과의 대화'는 광명시 18개 동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오전, 오후 하루에 두 번씩 열리며, 현장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민생경제 회복, 기후행동 실천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 공간복지의 실현, 친환경 명품 자족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 관계자는 "작년에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291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받아 이 중 217건을 현장 설명 및 시정에 반영하여 처리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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