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개강...강사는 복마마...수료 후 자격증 취득 기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부동산경매전문회사인 ‘매일옥션 부동산그룹’이 경매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3기 경매실전투자 세미나’를 오는 3월 8일부터 시작한다.

이 세미나는 기초과정으로 경매에 대해 전혀 몰라도 충분히 수강이 가능하고, 짧은 기간에 필수적인 경매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강사는 매일옥션 안해진 대표이사다. 안해진 대표는 ‘부동산 경매 2천만 원으로 복마마 따라잡기’ 등 다수의 경매서적을 집필했으며, 유튜브 채널 ‘복마마TV’ 운영자이자.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학과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경매 전문가다.

경매실전투자 세미나는 3월 8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용산구 한남동 매일옥션 본사 사옥에서 진행되며, 정원은 50명이다. 4월 5일부터는 중급과정인 ‘권리분석반’, 6월 8일부터는 심화과정인 ‘마스터반’이 연이어 개설된다. 각 과정 수료 후에는 시험을 거쳐 ‘권리분석사’, ‘경매지도사’ 자격증이 각각 수여된다.

안해진 대표는 “강남3구와 용산을 제외한 서울시 전역과 광명, 하남. 과천, 성남 등이 올해 들어 투기과열지구 및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더 나은 집으로 이사를 계획하거나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며 “하지만 매매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경매에도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해진 대표는 “지식 없이 경매에 뛰어들 경우 위험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충분한 사전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바로 그런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일옥션부동산그룹 홈페이지(http://www.maeilauction.co.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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