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터널 보행로가 지난 20일 개통됐다. (사진=광명시)
구름산터널 보행로가 지난 20일 개통됐다. (사진=광명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밤일마을과 가리대마을을 잇는 구름산터널 690m 구간에 보행로를 조성하고 지난 20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보행로 조성에는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광명시는 쾌적한 보행을 위해 투명 방음벽을 설치하여 ▲탄소배출 ▲미세먼지 ▲소음 문제를 방지하고, 보행 안전을 위해 보도를 포장하고 비상 출입문 4개소와 LED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도 일제 정비했다.

구름산터널 보행로 개통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