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보건소(소장 김규태)는 직장인 및 직장 임신여성의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직장인 야간진료」 및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해 7월부터 시작된 보건소의 토요휴무로 인해 직장을 다니는 여성, 임산부 등 주민이 진료, 산전검사 및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모자보건업무 등 여러 가지 보건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야간 진료 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진료를 준비했다.

「직장인 야간진료」는 지난 9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평상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일반진료에 한하여 야간 진료를 실시한다.
「직장임신여성 건강의 날」은 임신여성의 안정적 직장생활을 돕고, 보건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증진에 기여코자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직장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정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산전검사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모자보건업무와 임산부를 위한 빈혈검사, 혈액검사, 산모 B형간염 항원체 검사, 임산부 혈압 및 체중 체크 , 뇨당 및 뇨단백 검사, 철분제 지급, 상담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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