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9월 12일 하안동 소재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김선식 광명시의회의장, 이원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운수회사관계자 등 약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버스공영차고지’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개장된 공영차고지는 사업비 238억원을 투입, 지난 2000년 착공해 이날 개장했으며 부지면적 약6,240평, 건축연면적 1,081평 규모로 버스 230대를 주차할 수 있고 사무실, 정비동, 배차동, 충전소, 주유소, 충전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에 현대식 버스차고지가 준공됨으로써 대중교통 문제를 크게 개선해 광명시 공영차고지로서 역할을 다하게 됐고 기존의 한성·보영운수 차고지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게 돼 단독주택지역 주차난을 크게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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