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하지 않는 이 시장..시민들 더 열받았다
그러나 이 시장은 기자회견장에서 성명서를 낭독하자마자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라며 기자회견장을 나가 버렸다. 이에 시민들은 "여론이 악화되고 한나라당의 징계가 두려워 형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는 비난하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의 사과문이 인터넷상에 게재되면서 시민들은 "이게 무슨 사과냐"며 "반성하지 않고 부하직원이 써준 사과문만 읽는 시장에게 더욱 화가 난다"며 분노를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