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월 30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이하 자치분권위원회)와 합동으로 제12차 본회의를 현장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분권의 주요 전략인 ‘중앙권한의 획기적인 지방이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지방이양일괄법」제정 추진과 관련하여 지방이양비용 조사 및 지원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서 행정안전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제도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 종료 후에는 자치분권위원회와 광명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는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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