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일방통행제 실시

광명시는 오는 7월1일 오전 9시부터 철산상업지역을 일방통행제로 실시한다.

철산상업지역은 300여 업소가 영업을 하는 음식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상업지역으로 광명시민은 물론 인근 서울 및 타 시 손님들도 많이 찾는 번화한 지역이다.

그러나 상업지역내 도로상의 무질서한 차량 주차로 인해 차량 소통이 어렵고 차량접촉 사고가 빈번할 뿐 아니라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양방향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통행이 마비될 정도로 상태가 열악해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실정.

시는 “일방통행제가 실시됨에 따라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노상주차장의 추가 확보로 주차난이 해소됨은 물론 원활한 차량소통이 예상되고 있어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며 철산상업지역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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