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6일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4차 당뇨병 자가관리교육’과 ‘내 혈당알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보훈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고혈압 및 당뇨가 발병하고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당뇨병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식생활 실천지침을 알렸다. 이어 혈당알기 캠페인을 펼쳐 개인별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을 진행해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의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의 관리방법을 알리고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평일과 야간, 주말 상설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당뇨병 집중상담, 당뇨식이체험, 릴레이건강강좌, 건강요리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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