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시가 청년 창업공간 마련을 위해 일자리창조허브센터 주차장 부지를 활용, 센터를 증축하기로 하고 22일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증축공사는 총 공사비가 12억 7천 7백만 원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40.81㎡으로 내년 3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완공 후 증축된 공간은 1층 주차장 및 출입구, 2층 코워킹 스페이스, 셀프바, 예약세미나실(2개소), NO예약회의실(2개소), 노트북실, 청년창업지원사무실, 3층 독립사무실(7개소), 공용사무공간, 휴게실, 4층 공용회의실,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5년 개관 이후 약 81개 창업팀을 선발해 창업자금, 사무공간, 멘토링지원 등 창업관련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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