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2018년 착한 가격업소로 총 41개소(재지정 39개소, 신규 2개소)를 지정했다.

‘착한 가격업소’는 2011년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대책으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위해 도입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최저임금 인상,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격인상 없이 위생, 친절도, 공공성 등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오는 업소들을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착한 가격업소에는 지정 인증표찰과 함께 종량제 봉투, 서비스 물품 등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저렴하고 맛있는 착한 업소를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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