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의 백재현(광명갑, 더불어민주당), 이언주(광명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20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에 배정됐다. 당초 백재현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이언주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배정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광명의 두 국회의원은 후반기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사진 왼쪽부터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전반기 국회에서 백재현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윤리위원장, 예결위원장을 각각 1년씩 역임했으며, 이언주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18개 상임위 중 산자위 등 1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상임위원 배정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