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광명시장,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 후보는 모두 33명(비례대표 제외), 이 중 42%인 14명이 벌금 100만원 이상의 범죄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2명 중 1명은 전과자인 셈이다.

전과자인 후보의 소속정당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6명, 자유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4명, 민주평화당 2명, 민중당 1명 등이며,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4명 중 3명이 전과자였다.

후보자 중 재산은 김기춘(평) 후보가 65억7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주원(민, 27억3,968만원), 서정식(바, 21억8361만원)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손민철(바), 정하준(중) 후보는 각각 504만원, 500만원이 마이너스였다.

남성 후보 26명 중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은 정대운(민), 오광덕(민), 황희순(한), 박성민(민) 후보 등 4명이다.

*더불어민주당(민), 자유한국당(한), 바른미래당(바), 민주평화당(평), 민중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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