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의 향토유적인 오리 이원익유적지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유적지를 안내할 ‘문화관광해설사’ 4명을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기준은 광명시 거주자로써 향토사에 소양을 갖추고 관광 자원봉사활동 경력자 및 외국어 가능자가 우선 선발대상이며, 선정대상자는 4월 시행 예정인 경기도 관광협회 주관 교육 및 우리시 자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4일까지이며, 광명시 문화청소년과 및 중앙도서관 내 향토사료관에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문화청소년과에서 실시하며,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자기소개서, 관련자격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이달 17일 광명시 홈페이지http://www.gm.go.kr/ (공고란)에 발표하고,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일 8시간 활동을 기본으로 주 1~2회 활동한다. 1일 활동사례비는 3만원이며, 최종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인증 문화유산 해설사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청 문화청소년과(02-2680-2680, 6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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