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시가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결과 실내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50% 이상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기청정기 설치 전후 오염물질별 측정결과 비교표
공기청정기 설치 전후 오염물질별 측정결과 비교표

광명시는 지난 해 7월부터 총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16개 경로당과 5개 복지관, 26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250대를 설치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 280개소에 공기청정기 임차료를 지원했었다.

한편 시는 올해 총예산 중 도비를 일부 지원받아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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