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직원들의 다양한 연구, 학습활동으로 혁신적 발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혁신정책 연구모임’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된 연구모임회는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10개 모임이며 모임당 5-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연구모임은 본격적인 혁신과제를 실천하기위해 도시 차별화 마케팅, 퇴직자 활용 행정능률 극대화, RFID 적용분야 연구, 경륜장 개장에 따른 지역사회 발전방향, 시민복지 시스템 구축, 음악도시 조성방안, 주거복지 개선방안 등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혁신적 시정발전 과제 발굴로 행정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회는 매주 1~2회씩 근무시간외에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활동상황과 운영실적을 카드화 관리하며 오는 9월 연구과제별로 발표회를 갖고 이중 최우수 1개모임에게는 1백만원, 우수모임 1개 모임 8십만원, 장려모임 2개 모임에는 각 5십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행정혁신팀 박광희 담당자는 “이번에 조직된 혁신정책 연구모임회의 활동으로 상․하 직원의 자유로운 의견소통이 가능해 조기에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토론을 통해 나온 연구과제 결과가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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