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된다. 1년동안 영화제를 홍보하게 될 홍보대사는 배우 진주형, 배우 한혜린으로 위촉됐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로 전 세계 41개국에서 온 238편이 상영된다.

예선에서는 131개국에서 4205편의 출품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최종적으로 41개국에서 238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영화는 11월 30일부터 11일간 영상자료원 시네마파크 외 5곳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19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역동성을 한 장의 포스터에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올해 영화제에 많은 관객과의 소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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