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11월 27일(월)부터 12월 8일(금)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나눔의 집,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후원으로 ‘독도와 위안부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민경선 회장(고양3, 교육위원장)은 사진 전시회 개막식에서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사랑은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나서야 한다 생각하고, 위안부는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는 만큼 의회 스스로 솔선수범을 다짐하고 도민들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더불어“영토주권 지키기와 오욕의 역사를 바로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과 위안부의 가슴 아프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에서 직접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 15점,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의 찾아가는 역사관 10점,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 릴레이 1인 피켓시위 사진 5점 등 총 30점이 게시되었다.

특히 전시회는 독도와 위안부 관련 영상 상영도 하고 있으며, 11월 30일 10시 30분에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 동안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 위안부 할머니 ‘나눔의 집’ 방문, 일본대사관 앞 1인 피켓 항의시위, 독도 탐방 문화제 참여, 독도수호와 국제법 토론회 개최 등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고 위안부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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