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동 복지기능 강화사업 추진을 위해 18개 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전기차 13대와 가솔린차 5대로, 이 중 전기차는 보건복지부와 환경부에서 지원한 것이다. 복지차량이 각 동에 배치되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상자 동행서비스 등 일선현장에서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동력이 생겼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찾아가는 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형 5개, 권역형 4개 등 총 9개 동에 누리복지팀(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자원발굴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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