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명시청 앞을 지나다보면 여러대의 경찰차와 전경들을 보게 된다. 주민들이 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장면도 몇번 봤다. 사태가 심각한 것 같긴 했지만 시청이 무슨 군부대도 아니고 전경들이 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혐오감마저 불러 일으킨다. 언제까지 시청에서 제복입은 전경들을 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김미진 <43. 광명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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