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 어린이기자 (광명북초 2학년)
윤주 어린이기자 (광명북초 2학년)

광명북초등학교 2학년 7반에서는 ‘동전줍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한 친구의 실수에서 시작되었다. 어느 날 친구가 종을 실수로 쳐 종이 뒤집혔는데 그 속에 돈이 있었다. 그때부터 반 친구들이 주변에 벼려진 동전이 있으면 종 밑에 돈을 넣기 시작했다.

학교가 끝난 뒤 청소시간에 그때 동전이나 지폐를 발견하면 선생님의 종이 밑에 그 동전이나 지폐를 넣는다. 그 돈은 나중에 아프리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이 동전을 찾으려고 청소를 더 깨끗이 할 것이다. 광명북초 2학년 7반 학생들은 "이렇게 모은 돈이 좋은 곳에 전달되어 잘 사용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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