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문구가 생각난다. "줘도 못 먹나!" 고속철 영등포 정차라니. 아이들 장난도 아니고 정말 한심하다. 광명시 정치인들은 팔짱끼고 구경만 했다는 얘긴가? 크로앙스 앞에서 삭발도 하고 목소리도 높이던데 있어야 할 사람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정말 필요한 자리에서 한 목소리로 힘을 실어 주면 어떨까 싶다. 영등포 정차고 뭐고 광명역사에 시발역이나 돌려주었으면 한다. 관계자들도 힘써야 되고 광명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자 올린다. 참고로 나는 철산역에서 했다. 우리 모두 광명시를 사랑 합시다!

최은주 <하안1동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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