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광명을, 만장일치로 제명의견 의결...도당 결정에 귀추 주목

 						 							▲ 해당행위논란으로 제명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 이윤정 시의원
    ▲ 해당행위논란으로 제명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 이윤정 시의원

당론을 따르지 않고, 타당 시의원들을 따랐던 자유한국당 이윤정 광명시의원이 결국 당에서 쫓겨날 처지에 몰렸다.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회는 1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윤정 광명시의원(라선거구)을 제명의견으로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21일 넘기기로 의결했다. 경기도당의 최종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의 이같은 결정은 이윤정 시의원이 시의회에서 수차례 당론을 따르지 않고, 나성성, 김기춘 등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들에 동조하며 해당행위를 했다는 이유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는 재적 15명 중 12명이 출석해 만장일치로 제명에 찬성했으며, 이윤정 시의원은 출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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