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경기도 정책 잇는 가교역할 적임자로 평가받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민 경기도의원(광명2)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최민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부대표, 정책위 부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어, 민주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책 기조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민 경기도의원(광명2)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에 선임됐다.
최민 경기도의원(광명2)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에 선임됐다.

최민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있어 경기도정은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낼 최후의 보루와 같다”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동하시는 만큼 이에 발맞춰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를 크게 대변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2일자로 수석대변인, 대변인, 부대변인단을 구성했다. 수석대변인에는 김승원(수원甲)·홍정민(고양丙) 국회의원이 선임됐으며, 대변인엔 최민(광명2)을 비롯해 국중범(성남4)·이기환(안산6)·황대호(수원4) 경기도의원과 동희영 전 광주시장후보, 최용덕 전 동두천시장을 발탁했다. 부대변인엔 손성익 파주시의원, 김경례 수원시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원, 윤오일 전 안산환경재단 본부장, 장경술 안양시의원, 최성원 고양시의원, 한채훈 의왕시의원을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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