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광명시민연대(이하 ‘광명시민연대’)가 주최하고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강연회’가 16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 만들기 프로젝트 그 첫 번째로 진행되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강연회’에서는 신의진 국회의원과 이미경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강사로 나서서 사례로 보는 성폭력 예방 강좌, 개정법률 교육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내용의 강연이 펼쳐진다.강의에 앞서 서울경
이케아광명입점저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8일 오전 11시 가구조합사무실 앞에서 출발해 광명시청까지 가두행진을 한 후 광명시청 앞에 집결해 이케아 광명입점 저지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100여명의 중소상인들이 참가했다. 대책위는 이케아 입점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죽는다는 의미로 가구와 야채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광명시가 건축허가 전 중소상인에게 미칠 상권 피해 사전조사를 공정하고 신속히 실시하고 그 결과가 중소상인에게 미칠 영향이 심각할 것으로 판명된다면 건축허가 신청 반려와 입점 취소 등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가 창립 40주년 기념 회원 한마당 큰 잔치를 23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40년의 뿌리, 100년의 거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장, 이언주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단체장, 새마을금고 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구 동부새마을금고 하안지점 전무의 사회로 성대하게 열렸다. 최복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와 나라를 이롭게 하는 것이 나라를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정신으로 동부새마을금고가 지역서민들의 금
광문초, 하안북초, 소하초, 광명중 등 4개교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혁신학교 예비지정교’로 선정됐다. 이번에 혁신학교 지정을 신청한 관내 학교는 총 5개교이며, 이 중 4개교가 예비지정 된 셈이다.이에 따라 광명시는 구름산초, 온신초, 충현초, 소하중, 충현중, 안서중, 가림중, 운산고 등 기존 8개교에 이어 총 12개의 혁신학교 또는 혁신학교 예비지정교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는 소하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던 광명동, 하안동 지역의 초, 중학교가 예비 혁신학교로 지정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광명시는 이번에 예비지정을 받은
광명뉴타운반대연합회가 지난 15일 광명사거리 광명재래시장 맞은편에서 ‘광명뉴타운 추진위원회, 조합해산을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경찰 추산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는 뉴타운 1R구역 추진위원장을 하다가 해임된 이만열 씨가 진행을 맡았다. 연합회측은 “내 재산은 내가 지켜서 알거지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뉴타운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해산 동의서를 제출하자”고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이들은 “뉴타운 추진위와 조합에서 받은 동의서가 OS 요원들이 주민들을 속여 받은 것이고, 광명시장은 개개인의 서류를 모
교육운동단체인 G단체 대표 K씨가 자신에게 고민을 이야기한 관내 중학생 A군의 개인신상정보와 상담내용을 그대로 공개해 인권 침해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K씨에 대한 자질론이 제기되며 교육단체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K씨는 지난 3일 YWCA 성폭력 상담사 강좌를 수강하면서 A군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고, 조손가정의 아이라고 언급하면서 누구인지 추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들을 공개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K씨의 발언에 당황한 참석자들은 술렁였
경기도가 지난 11일 광명KTX역세권 인근부지의 이케아 건축허가심의에서 광명시에 이케아와 소상공인의 상생방안을 중재해 민원을 해소할 것 등을 조건으로 사전승인을 통보했다.이에 광명입점저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건축심의 전에 경기도 차원에서 ‘중소상인 상권피해 사전조사’를 해달라는 청원서가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사전조사 없이 심의를 강행해 조건부 사전승인을 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또한 대책위는 광명시에 약속대로 건축허가전 사전조사를 공정하게 실시하고, 그 결과가 중소상인에게 미칠 영향이 심각하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숙)는 지난 3일 광명시 상업지역과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성폭력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영숙 대장은 “모두가 안전한 광명, 행복한 시민이라는 구호 아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우리가 먼저 힘을 모으자”고 대원들에게 강조했다.
광명시의 29번째 작은도서관인 광남새마을금고 작은도서관이 10일 개관했다. 광명6동 새마을시장내 광남새마을금고 본점 2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3,135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열람석은 총 21석으로 인근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간이자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남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호)는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인테리어를 위해 2천3백여만원을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개관사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지역주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광명ㆍ시흥 보금자리사업 정상화를 위한 회의가 연이여 개최된다.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광명ㆍ시흥지구의 사업 정상화를 위한 운영협의체 회의가 12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직할사업단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운영협의체는 손인춘 의원 등 지역 4명의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토교통부 및 LH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광명ㆍ시흥지구의 사업 정상화 방안과 관련한 각 의원실 및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2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주
제58회 현충일 기념행사가 광명시 주관으로 6일 오전 10시 철산3동 현충공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에 이어 진혼곡이 울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시민들이 분향과 헌화를 했다.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 465억원어치를 유통시킨 업자가 덜미를 잡혔다. 광명경찰서는 24일 'S한우' 상표로 무허가 축산물 보관, 유통전문점을 개설해 정육점 등 거래처 100여곳에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 등 총 465억원 상당을 유통시킨 S축산 대표 이모씨(51, 남) 등 2명을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이씨는 2010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축산물가공업자(충남 등 소재한 공장 및 도축업자)로부터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구입하여 광명시 하안동 소재 ‘S한우’ 식당 앞에 설치된 냉동창고 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