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롯데건설이 26일 경기 광명시 광명5동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15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59㎡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카드 신청 접수가 24일 시작됐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공동대표 주미화)이 운영하는 놀탄학교가 오는 5월 22일 개교하고, ‘놀탄학교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교육과정’도 이날 개강한다. 놀탄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지영)는 오는 5월 7일(화) 운영위원회를 열어 놀탄학교 교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어린이, 청소년)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운영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시대’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창립 15주년을 맞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제15차 정기총회를 20일 개최했다. 이송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2023년 활동 및 결산보고, 2024년 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2024년 운영위원 12명을 선출했다. 주미화 대표는 “2009년 창립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가 15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을과 학교의 연결고리를 찾는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회원들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광명 목감천과 인근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다. 이 의원은 그간 목감천에 많은 보행자가 있음에도 안전·방범 시설이 적어 방범 CCTV를 설치하기 위해 목감천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왔다.이에 광명시는 광명스피돔 부근의 목감천 산책길에 방범CCTV 및 비상벨 4대를 설치해 CCTV로 상시 현장 등을 감시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시민들이 통합운영센터, 경찰서 등에 바로 신고하여 조치할 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은 도 무형유산의 보전과 진흥을 위한 지원 확대를 내용으로 담은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조례안은 ‘도긴급보호무형유산’을 지정해 특히 소멸할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을 긴급 보전하고, 기능 및 예능 분야 무형유산 전승자의 계승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발의됐다.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내 무형유산 전승자분들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제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7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를 열어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이번 개정안은 경기도가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의 에너지효율 개선에 필요한 ▲고효율 에너지 설비 설치 사업 ▲에너지효율 개선 진단 및 컨설팅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경기도는 산업부문에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의원(광명갑)은 16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당선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해외 출장 후 논의한다며 미적대고 있다”고 비판했다.임 의원은 “국민의힘은 아직도 불통의 대통령이 두려워 눈치만 보고 있는가?”라며 “이젠 국민인지 대통령인지 분명히 선택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불통의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진상 규명을 가로막는다면 더 큰 국민의 분노를 각오해야 할 것”라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5일 ‘광명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내에 자리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에 참석했다.‘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광명시에 최초로 마련됐다.이날 김용성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작년부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경기도는 약 45억원의 예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11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전문병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응급의료협력체계 강화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오병권 부지사는 “6일 기준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가 약 42.1%, 지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 역시 약 10% 감소했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및 중등증환자수는 약 4% 증가했다”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쏠리던 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이 광명동초 노후교실 환경개선에 6억6,300만원, 광명북초 교사2호동 외벽보수 7억2백만원 등 총 13억6,5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광명동초는 광명5R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인접지로 향후 학생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교실 환경이 노후화되어 이번 예산지원으로 바닥, 복도중창, 천장교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광명북초는 외벽 노후화로 누수가 잦은 교사2호동 병설유치원 및 일반교실 외벽을 보수하게 된다.임 의원은 "국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