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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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가수 유지나가 무명시절 누드 화보 촬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지나는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국악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가수 유지나는 1987년 MBC 노들제에서 '소문났네'로 대상과 가창상을 수상했다. 유지나는 "이 곡은 제목처럼 소문만 나고 그 이후로 무명 시절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지나는 "무명시절에 유혹이 많았다. 어떤 사람이 술집에 나오라 하고 누드 사진 찍는 것도 있었는데 23년 전에 10억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가족들을 생각하며 유혹을 뿌리쳤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웨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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