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8일 소회의실에서 화재현장 소방활동 시민 유공자 3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날 유공표창을 받은 김종대(53), 임정수(54), 임수빈(22)은 지난 4월 22일 밤 11시 15분 가림로 단독주택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 실시 및 구조자 1명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 및 화재가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였다.

심재빈 서장은 “화재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 초기진화와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