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인스타그램
산이 인스타그램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산이 결혼 소식이 팬들의 관심선상에 올랐다.

래퍼 산이(San E)가 결혼을 발표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23일 산이는 자신의 SNS에 “넵!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이는 하늘색 정장을 입고 카메라를 향히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결혼 발표에 이루마, 쿤다, 레이나, 와디 등 동료연예인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23일 산이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산이가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9월 24일 결혼식 예정이다"라며 "시간 장소는 자세한 사항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1985년 출생 올해 나이 38살인 산이는 지난 2008년 데뷔해 '한여름밤의 꿀', '아는사람 얘기' 등 달콤한 감성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산이는 수란, 레이나, 유주, 백예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듀엣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23일 로코베리와 컬래버레이션 한 신곡 ‘오늘 날씨 맑음’을 발표한 산이는 현재 다양한 힙합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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