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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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난자 냉동을 한 것에 대해 언급을 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헤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박미선으로 부터 질문을 받은 장도연은 "선배님 혹시 기억하시냐. 선배님께서 냉동하라고 하셨잖냐. 선배님께서 꽝꽝 얼리라고 하셨잖냐"고 웃으며 "선배님은 거짓말하지 않으시는 게, 조언하고 명령하고 충고하고 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런데 그때는 되게 '돈은 이럴 때 쓰라고 버는 거야' 하셨다"고 말했다. 

난자 냉동을 추천했던 박미선이 "잘한 것 같냐. 안심되지 않냐"고 묻자 장도연은 "상반기를 정리하면서 며칠 전에 일기를 쓰는데 제일 잘한 것 1번이 난자 냉동이다. 괜히 좀 진짜 마음이 여유로워진 것 같다. 계속 얼어있을지라도 마음은 편하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재산 200억설'에 대해 "정말 말도 안된다"며 "그렇지만 감사하다, 나를 그렇게 봐준 것 아니냐"면서 "말이 안 되는 정도가 아니라 리스 끝난 지도 얼마 안 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내가 장도연 출연료를 아는데, 그정도는 안될 것"이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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